우울증 극복을 위하여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憂鬱症 克復을 위하여)

氣分이란 것은 참말로 믿을 것이 못 된다. 그것은 當身을 속여 당신의 삶이 실제보다 훨씬 더 보잘것없는 것으로 믿도록 할 수도 있고. 아마 지금 그렇게 속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氣分이 좋을 때는 삶이 偉大해 보입니다. 그럴 때면 均衡 잡힌 視覺과 常識과 지혜를 갖게 됩니다. 氣分이 좋을 때는 일들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問題들도 덜 무섭고 쉽게 解決될 듯 보입니다. 심지어 非難의 소리까지도 수월하게 받아 넘깁니다.

이와는 反對로. 氣分이 나쁠 때는 삶이 참을 수 없이 深刻하고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均衡 잡힌 視覺을 갖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우리에게 發生하는 일들을 지극히 個人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종종 주변 사람들을 誤解하기 쉽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行動에서 惡意적인 動機를 읽어낸 結果 생기는 일입니다. 여기에 陷穽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自身의 氣分이 늘 變德을 부리고 있다는 事實을 깨닫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 代身에 사람들은 自身의 삶이 하루아침. 한瞬間에 갑자기 추락 하고 말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氣分이 좋을 때는. 自身의 未來를 樂觀 하고 自身의 過去에 感謝의 마음을 품을 것입니다.

그러나 氣分이 나빠진다면 自身의 經歷에 前進이 없을 것으로 믿어 버립니다. 氣分이 엉망일 때 어린 時節에 대해 묻는다면. 어린 時節이 너무나 悲慘했다고 對答할지도 모릅니다. 現在 自身이 격고 있는 處地를 父母의 탓으로 돌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氣分이 나쁠 때면 均衡 잡힌 視覺을 잃게 되고. 모든 일이 多級해 보입니다.

氣分이 좋지 않을 때는 그것을 단순히 氣分으로 흘려보내는 것을 배우십시오. 그냥 내버려 두면 時間과 더불어 흘러가고 말. 피할 수 없는 人間의 條件으로 말입니다. 氣分이 나쁠 때는 삶을 分析하고 있을 時間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정서적 自殺 行爲입니다. 萬若 當身에게 眞正으로 問題가 있다면. 마음 狀態가 改善되어도 그 問題는 거기에 여전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氣分이 좋을 때는 그것에 感謝하는 마음을 품고. 氣分이 나쁠 때는 좋지 않은 氣分을 지나치게 深刻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동시에 人品을 잃지 않도록 애쓰는 것입니다. 다음번에 氣分이 나빠질 때는. 그렇게 된 理由야 어떻든 관계없이. 自身에게 이 氣分 亦是 흘러가고 말 거라고 일깨워주십시오. 꼭 그렇게 지나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