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불영계곡 불영사 망양정 월송정(2013년10월 30일)답사

몸은 집에 있지만 마음은 불영계곡 불영사에 함께 가 있는 느낌입니다.

풍경도 좋고 음악도 좋고 사람들의 표정도 좋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기대해 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십시요.

아름다운 가을의 계곡 그리고 단풍과 음악 모두 님의 자신 처럼 잘 표현해

주셨군요 간지럽게 들리는 노랫소리 정말 죽이네요

오늘 고향으로 시제모시러 와서 좋은 그림과 좋은 노래를 보고 들으니 고향에 정취가 더욱 찐하게 느껴지는군요. 자연을 보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소리를 들려주시는 기묘한 솜씨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사실 문화와 자연은 대비되는 말로서,

전자는 인간이 만들고 후자는 신께서 창조하신 영역이라 하겠지요.

불영계곡 : 불영사 망양정 월송정을 탐방하신 일은 그런 신과 인간의 창조물을 함께 음미하고 탐방하는 매우 가치있고 보람있는 행사일 겁니다.

 보기도 좋고 듣기도 좋은 작품을 창조?하신 이종영회장님의 실력 또한 크게 박수받을 명작입니다.

그곳 자매형제님들의 평안하심과 하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만산홍엽(滿山紅葉)의 가을단풍을 영상으로 편집하시는 솜씨가

대단하시군요.

 

배경음악 또한 감미롭기가 이를데 없습니다.

허전한 마음, 인생무상의 시름을 달래줄 걸작품을 이 가을 홈에

아낌없이 선사하시는 이종영 회장님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