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콩비지 어떠세요~

들기름에 달달 볶은 비지찌게가 먹고 십네요..
김사모님 반갑습니다..

강일순님?
혹시 헝가리 사모님 이세요? 비엔나 수련소에서 찍은 사진 보내주이소.

강일순씨 오랫만에 오셨군요. 앞으로는 자주 오십시요.신김치
콩나물 돼지고기 와 어우러진 콩비지찌개 눈오고 얼음어는
겨울에는 즐겨 먹게됩니다.

강일순씨~
정말 오랜 만입니다....
맞어요!!! 신김치를 송송 썰어서 들기름에 돼기고기와 함께
달달 볶다가 비지와함께 끓이서 양념간장에 살살 비벼 먹으면~ 음미!
침~ 넘어가내요....꼴깍~....

맛있는 콩비지..
신 김치 버리지 마시고 신 김치로 만들어 보세요.
참으로 군침이 날 정도로 맛있답니다.

한국에는 순두부 전문 음식점에 가면 써비스로
주기도 하는데 비지를

빤짝 반짝 후배들의 반응에 홈이 빛나고 있어요.

정화씨 타국에서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힘은 들겠지만 한편 보람있게 살잔아요!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직장인들 50대도 안되서 명태하고
할 일이 없어서 서성대는것 보면 더 안타까워요...

그래요 한국요리는 다 시간을 필요로 해요...
먹고 사는게 뭔지...
수고하이소. 능력이 있을때 발휘하시고...
전 날밤 새도 이루지 못할 꿈입니다.
정화언니 화이팅 !~~

언니　시간이　없어요．
한　시간　아니　삼십분이라도　있으면　자고　싶어요．．．．
년중　무휴，　아　１월１일은　쉬어요．
년중　１월１일과　２월에　딱　이틀，　
이월에는　건물　전체　전기검진때문에．．．
그　외에는　아침부터　밤９시까진　일　일　일．．．
참　재미있는　삶이에요．
이렇게　일에　파뭍혀　사니
그래도　지금은　몸이　편한편　입니다．
전에는　가게가　한게가　아니라，
아침　７시면　출발하여　몇군데돌고．．．
집에들어가는　시간은　언제나　새벽１시에서　２시쯤．．．
와　어떻게　그렇게까지　하였는지．．．
조금　쉬라고　한순간에　폭삭　한것같아요．
지금은　새출발　
가게　한개로．．
내년에는　다른　준비　하나　더하고　있어요．
바쁘지만　즐거워요．
남에　나라에서의　성취감도　있고．．．．
즐겁게　살고있습니다만，
맛있는　음식을　아이들에게　못　만들어　주니．．．．
대신　외식＜밤늦은시간＞으로　위안　삶고있어요．
우와　먹는　이야기만　하면　김치　먹고싶네．．．．
총각김치，　파김치，　갓김치．．．．．

정현님 딸이 벌써 11살 입니까?
따님 생일을 ㅊㅋ ~ㅊㅋ~
정화님! 일본에도 흰콩은 있지 않나요?
요리하기 잘 읽어 보시면 충분히 하실수 있습니다....

정화 언니
꿈도 야무지셔요.
내 밥도 겨우 끓이는기라.....힛

정현씨랑　같은　동네에　살면　참　좋겠네
속　편안히　부탁해도　될것같으니．．．．
이사？．．．
동경에서　시골로　어디　오겠는가，
내가　참고　한국가서　먹어야지．．．．

콩 불려서 만드는 방법이 있구만요...ㅋㅋㅋ
비지 슈퍼에 있기는 한데 직접 만드는거와 조금 다르겠죠.
우리집 근처 두부집이 있는데... 몇년간 살면서 1번만
사러 갔어요.
시간이 안 맞아서리....ㅋㅋㅋ

그림으로　맛있게　먹고갑니다．
언제고　한국나가면　꼭　사먹어야지．．．．

＜이곳에도　비지가　있다고는　들었는데
찿을　수가　없네요．
쇼핑을　밤에만　가서　그런가．．．＞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