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벗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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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받은 글벗 메일 왕공주님 메일 공개합니다.
아름다운 세상...
인터넷을 활용하시는 선배님 여러분 세상은
이렇게 다양한 삶을 추구합니다.
굿나잇....
참고: 작년 6월에 팔순잔치 하심. 81세/ 동네 학원에서
컴퓨터 6개월 배우심....그리고 사이버 강물에서 아드님
소개로 만남. 그후 오랫동안 메일벗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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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령하세요
여기는 충주 공주라는 사람
미안함니다 메일이몇달을두고오는대
답을못하고 가금 여러보면 재미인는 말과
조흔 글도주고 하는대 나는 인사도 못하고말이야요
미안합니다 결혼기염 사진 참잘보아써유
아기들도 만이커꾸요 두분이 참잘어울리는 부부구나
부럽 씀니다 아름다운 멓진두분 아무조록 내내 건강하시고
안녕이 게세오 이제 자조 열락 하게 슴니다
간단히 인사드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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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공주마마!~~
안녕하세요.
벌써 11월도 중순이 되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댄스교습이 있어서
다녀오는데 자전거 타고 랄라랄라 했습니다.
올해는 업무가 많이 바빠져서
전국출장도 자주했고 일본열도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12월 4일 소속해 있는 댄스 동우회의 27주년
기념행사가 있지요.
봄에 룸바, 차차차를 했으니 겨울에는 왈츠,탕고를
피로하고 싶었는데...
연습이 부족해서 이번에도 룸바, 차차차를
합니다.
그래도 나이 관계없이 서로 어울리니 얼마나
좋은지요.
저의 파트너는 처음부터 저를 가르쳐 주시는
70살 여 선생님이셔요.
사진 찍어서 보내드릴께요.
우리 선생님도 자그마한 키에 참 고상한
분입니다.
악기연주, 재즈단스 지금까지 현역으로 하시지요.
왕공주님!~~
한줄이라도 좋으니 컴 자주 여세요.
컴도 사람과 같아서 몇번 외면하면 동떨어져요.
넹!^~
자주 자주 열어보세요.
그래야 자주 공주님 모습 그리지요.
늘 사진은 보고 있습니다.
우리 공주마마 건강하시라고..
저캉 오래 오래 친구하자고...아셨죠^^*
안녕히 주무세요.
동경에서 정현이 올립니다.
*공주님 편하게 보시라고 전 큰 글씨로 보내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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