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가 분명한 흔적을 남깁시다요

늘 조심스러운 마음이 늘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개성이 조금씩 다 다르니깐
그러나 김동운 초대 회장님의 글뜻 알고 있습ㄴ니다.
무슨 뜻인지를 .......

항상 조심스럽다니까요.
항삼 형님도 조심스럽구요.
항상 웃고 있지만 그래서 더 조심스럽지요.
항삼 형님을 내일 만나는데 무어라고 인사하나.....
항상 건강하십시오.

휴우~~~되얏네요 ..나는 아니구먼요....히히히히히..

너무 염려하지는 마세요. 내용을 나무라는 것이 아니고요 성의 없는 자세를 안타까워 할 뿐입니다.
찔끔찔끔 흔적만 남긴다고 대수가 아니니 모두 관심과 성의를 갖자는 뜻입니다.
그리고 윗분들은 직접적인 대상이 아니고 꼭집어 누구라고 할 것 없이 함께 관심을 가지면 됩니다.

초대회장님께서는 한 줄의 운을 떼셔도 운치와 여운이 우리 마음을 은은히
흔들어 놓는 답니다.

코믹한 한마디에 장중한 뜻이 내포 되어 있는 줄 아오나 오늘은 슬쩍
지나치렵니다. 조금 여유를 주세요.

아 이거이 가슴이 뜨끔합니데이~~~~~
글을 쓴다고 써다보면 가끔은 자기의 의도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두드려지게 될 때가 있습니다요.

글속에 너무 개인적인 감정의 무게가 실리거나,
글의 의미를 너무 큰 곳에다가 두려고 하다보면
자신의 숫마음인 생명성이 떨어지는 내용이 될 수도 있습디다요.

까짓꺼이 걍 대충대충 쓰다보면 좋은글도 좀 나뿐글도 되겠지만
그래도 가급적이면 보는이로하여금 마음에 흡족한 좋은 글을
쓸려고 합니다만 배운게없는 이 사람이 쓰는 글일랑은
꺙 대충대충 좀 봐주이소예!!!!!

본글에 대한 방향성, 댓글의 신중성까지
함께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명심하겠습니다.

그런데 누가 야리꾸리 이상야릇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차지도 뜨겁지고 않은 그런글을 썼나요? 의견을 분명히 해야 의도를 알수 있지요
흐리멍텅한 요상한 글귀로 쓰면 엄청 햇갈립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꼭 멋진 글솜씨가 아닐지라도 동료애입장에서라도 몇자 올리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