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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회장의 訃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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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회장)의 부고(訃告)


작명을 잘못하면 놀림감이 됩니다. 등기하기 전 소문나기 전에 바로 잡지 않으면 일생을 사는 동안 치명타를 입을 수 있습니다.
나는 王이 아닙니다. 왕 근처에도 못 가본 사람입니다. 그렇찮아도 사시(斜視)로 보는 따가운 시선을 의식하며 살고 있는데 그냥 두었다간 딱 역모로 몰리기 직전입니다.
이제 내가 살기 위해서도 그렇고 무고한 삼족 멸절의 참상을 모면하기 위해서라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부고장을 보냅니다. 제발 가련한 이 한 목숨 살려 주이소.
왕회장은 우리 가정에는 진작부터 없었습니다. 전회장이나 초대회장으로도 과분하오니 제발 그놈의 왕 字는 빼주십시요. 이시간 이후에 당하는 수난은 전적으로 이 사람 책임이 아닙니다.

그러면 왜 진작에 부고장 발송을 안했느냐고 질책하신다면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만, 굳이 변명하자면 그렇게 부르는 자나 듣는 본인이 서로 재미삼아 가학(加虐)적 피가학(被加虐)적
쾌감을 즐겼을지 모릅니다.그러나 결코 작당하여 흑심을 품거나 역모를 꾀한 적은 없습니다.

기왕에 임금 王 얘기가 나왔으니 저가 생각한 왕 얘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저라고 왜 王이 되고픈 생각을 한번도 안했겠습니까? 그렇지만 포기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ㅡ 왕이 될 수 있는 조건 ㅡ

* 난세 속에서 여타 군웅들을 제압하여 創國 할 수 있는 뛰어난 역량 소지자(초나라 항우를 무찌른 漢의 유방).
* 왕족의 혈손으로서ㅡ a 왕권을 승계 받거나 b 찬탈(세조임금) 또는 c 반정(이조 11대 중종)으로 d 마땅한 후손이 없어

자다가 왕이된(강화도령ㅡ25대 철종) 경우.
* 영토와 백성은 그대로인데 반역하여 易姓 혁명하여 왕이 된 이성계(고려 王씨에서 ㅡ 이조 李씨로)의 경우.
*만왕의 왕 천지인 참부모님으로 부터 부여 받은 各國의 分封王.


이상에서 보신 바와 같이 죽었다 깨어나도 王이란 글짜는 이몸 하고는 거리가 먼 얘기올시다. 이 정도면 그간의 혐의는 어느 정도 풀리셨지요?
왕과는 거리가 머언 우리 서민 형제 자매님이여! 그래도 기죽지는 마세요. 참부모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신 다음 말씀을 음미 하면서 다시한번 정중하게 부고장을 전해드립니다.

".....억조창생의 평화의 왕 하나님을 참 부모로 모시고 사는 참된 王子, 王女가 되십시오 구세주, 메시아, 재림주가 필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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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박순철님의 댓글

형님 보소...
부활은 자기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메시아가 하라고 해야 가능한 것입니다.

박순철이라는 종족적 메시아가 "왕회장님"이라고 불렀을 때
모른 척 하시겠습니까????
나는 좋기만 하구만.....
어이구, 죽으면 늙어야 한다니까....

형님, 그냥 왕회장입니다.
보세요. 조항삼 형님은 박순철이 앞에 밥이에요.
그런데 좋아 하더라구요.
그냥 하던데로 쭉~~~ 그냥 갑니다.

우리 축복 35주년, 산호혼식을 맞이하여
산호같은, 보석같은 우리 왕회장님...
또 밥이나 사시오. 먹고 가면서 이렇게 말하겠소.

"아~~~ 왕회장님이 밥 사셔서 잘 먹고 가오."

이존형님의 댓글

정해관 총장님!
박순철 교장선생님!
댓글의 내용이 참으로 재미가 넘치고 유머와 꽁트가 만발합니다.
제가 하도 궁금하여 또 들렸습니다.

정해관 총장님 말씀에 따라서 다시 한 번 왕회장님!!크게 불러보구요.

박순철 교장선생님의 옛날 얘기처럼~~~
뭐이 한잔 마시지는 못 했지만~~~
"어이 자네 어디다녀오는가?하면서 누가 질문을 하면
"아 예! 왕회장님 국장에 다녀옵니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부고장일랑 받으신 백성들이 찢어버리면 그만인 것을~~~~~
백성이 찢어버린다고 서거하신 왕께서 벌 주시려남유~~~~

홈에 들어와서 이렇게 자유롭게 논할 수가 있다니 참으로 홈의 발전상이 보입니다.
정말로 재미가 있습니다.
김동운 회장님께선 속이 타다못해 숯검정이실터인데
이렇게 재미로 느끼고 즐겨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천년전에 예수님도 삼일만에 부활하셨다는데
혹시 삼일뒤에 하늘을 잘 바라보면~~~~~~

김동운님의 댓글

고맙고 감사한 분들은 언제나 처럼 이렇게 다정할 수가 없습니다.
평소에는 먼 발치로 웃고만 가던 인규 목사님도 부고장 앞에는 약간 머슥 해지고
가장 부담이 없는 두어 세분은 그까짓 역모 소동이 무얼 그리 두려울게 있느냐고
항변 하고 있으니 마음이 자꾸 바뀔라고 하네요.

그러데 이를 어쩌나요?. 세상에 계약 취소는 있어도 부고장 취소는 없으니........

한편으론, 수식어로서의 왕字가 주는 의미가 그처럼 자연 스럽고 다양하게 애용 되는 줄은
미쳐 몰랐습니다.
그렇다고 내마음대로 부활의 은사를 스스로 부여할 능력은 없고....................................

박순철님의 댓글

옛날 이야기 하나 합니다.

중이 환속하여 결혼을 하였습니다. 머리를 기르고 자녀를 두었는데도
동네 사람들은 그 사람을 부를 때는 언제나 스님이라고 하고,
당사자가 없을 때는 중놈이라고 하였답니다.

견디다 못한 중이 잔치를 크게 하고 온 동네 사람들을 대접한 후에
이제는 중이나 스님이라고 부르지 말고 김서방이라고 불러 달라고 부탁하니
동네사람들이 모두들 그러겠노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잔치를 파하고 돌아가는데 이웃 사람을 만났습니다.
아디 갔다 오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합니다.

" 아, 그 중놈이 잔치를 해서 잘 먹고 오네."


김동운 형님,
호칭이라는 것이 그렇게 하루 아침에 싹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한참동안 시행착오를 겪을 것을 각오하십시오.
사람을 부르는 호칭 앞에 "왕"자를 붙이는 것은
항렬 높은 사람에게 붙이는 것으로 올바른 것입니다.

아버지의 고모를 왕고모라고 하지요. 상왕의 아내를 왕대비라고 합니다.
회장보다 높으면 왕회장, 고집이 아주 세면 왕고집, 아주 오랜 옛날은 왕고,
큰 대폿잔으로 먹는 왕대포, 굵은 모래는 왕모래, 큰 벌레는 왕개미, 왕거미,
왕귀뚜라미, 눈이 큰 왕눈이....... 발명왕, 타격왕.....

왕이란 단어는 임금이라는 뜻도 있지만, 여럿 중의 으뜸이라는 뜻도 있고,
아주 큰 것, 할아버지뻘 되는 사람, 가장 뛰어난 사람 등의 여러 가지 뜻이 있읍니다.

그러니 혹시 천정궁에서 역적죄로, 역성의 모반꾼으로 몰고 가지는 않을 테니,
당분간 그냥 왕회장으로 계십시오.
얼마나 정답고, 오랫동안 우리들의 입에 익숙한 단어입니까...
나는 좋기만 하구만......

정해관님의 댓글

"말하기 좋다하고 남의 말을 말을 것이
남의 말 내가하면 남도 내 말 하는것이
말로써 말이 많으니 말 말을까 하노라. "
- 이 정보-

존경하는 왕회장님! 초대회장님! 國父같으신 회장님! 敎主회장님!
'말들이 많으니'... 마지막 힘차게 불러 봅니다.

불초 소인이 자주 주장하는 民主사회는 51:49가 이끌어가도 하등의 문제가 없는 사회(49%는 반대하고 51%가 찬성하여 결정하는)이며, 원리에서 분명히 가르치는 '개성진리체'란 어느 누구와도 다른 그 만이 갖는 독특함이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성으로 부터 비롯되었다고 이해 합니다. 따라서 가장 경계해야할 문제 중의 하나는 '개성이 무시되는 획일성'이며, 나의 생각이 옳다는 신념에 따라서 나의 잣대로 상대방의 생각과 의견을 비판하고 그 선악까지 판단하는 도그마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 생각 또한 저의 '소견'이지 모두가 따라야할 기준으로 봄은 천부당만부당한 일 입니다.)
그런 까닭에 저는 이 사랑방이 '자유와 평등'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정보사회의 특성을 담아, 누구나 언제든지 무슨 의견이라도 제한 받지 아니하고 표현하는 소통의 광장이 되기를 희망 했습니다. 여기에는 물론 방종과 독선이 판치고 가정회의 보편적 가치기준에 어긋나는 것 까지 무분별하게 용인되어서는 아니됨을 상식적으로 판단해야 하겠지요.

김회장님께서 적절히 표현하신대로 가까운 사람끼리 유머와 '재미삼아 ' 표현한 것이 '왕회장. 또는 교주님'이었는데, 그 말이 그토록 어떤 형제에게는 심기가 불편해 졌나 봅니다. 초대 대통령을 '국부'로 부르거나 재벌 그룹에서 많은 회장들 중 창업회장을 '왕회장'으로, 어느 모임에서 좌중을 압도하시는 능력이 출중해서 (농담을 잘해서이건, 심정적인 말씀을 잘 해서 이건) '교주님'으로 불러 봤음을 이제는 이해하시리라 생각 합니다.

이곳이 聖스러운 사람들이 모인 聖地이기를 바라시는 형제님의 충정에서, 표현 하나하나에 신경을 써 주시는 그 마음도 길이길이 새기고 칭송해야 마땅하다는 의견도 감사하고 의미있을 것입니다.
--결국 이 놈이 죄인 입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또 들어와서 이인규목사님의 댓글과 본글을 다시
곱 씹어보고 신나게 한바텅 웃고 갑니다.
세상에 왕이 서거를 하였다는데 왜 이리도 웃음보가 터집니까요?
난 못된 백성인가봅니다.
세상사 참 말세로다!
왕이 서거했다는데 싱글싱글 웃기나하는 백성을 어디 갖다 버릴 곳은 없남유?
그냥 김동운회장님 천막을 넓게 쳐놓으시고 문상객 맞을 채비나 잘 해 놓으이소예!

그런데 날짜가 참 안 좋습니다요.
축복기념일을 눈앞에 두고서,설 대목도 겹쳐서 문상객이 좀 줄더라도
널리 이해를 하시이소예!

설이나 지나서 개나리필즘에 가시면 따뜻하게 가시는 왕이나 조문객도 다 좋았을터인데요.

이인규님의 댓글

부고를 접수했으니 우선 조의부터 표하겠습니다.
왕회장님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비오며 가시는 길 王字로 해결 못 할일 무었일 것인가 생각하노니
王字 원없이 쓰시면서 영광의 길로만 왕답게 가시옵기를 비나이다.
그런데
유언은 살아서 한다지만 부고까지 살아서 한다는 말은 금시초문인지라
문상길에 오르면서도 발걸음이 뒤척거리기만 합니다.
어쩌다가 우리기 이지경에 이르렀는지 생각할 사로 王字가 야속하네요.
부고장을 쓸 수 밖에 없게된 전후좌우 사정은 구구절 맞는 말인데도
엇그제까지 멀쩡하던 분이 갑자기 왜 이렇게 됐을까를 생각하니 그 놈의 세월이 야속해 집니다.
저는 죄송하지만 한번도 왕회장님이라고 불러보질 못했는데 혹 그땜에 부고장을 쓰셨다면
부고장 취소하심이 어떨지요?
그래서 일팔홈에서도 부활의 역사가 벌어졌다는 희소식이 세계로 나가게 된다면 이 홈은 사람사태가 날 것으로믿습니다. 부디 통촉하소서!

이존형님의 댓글

아니 무슨 자다가 홍두깨같은 말씀이세요?
왕회장님의 부고라라니요?
그럼 국민장입니까?
국장입니끼요?
입전은 언제이며,발인은 언제이며, 장지는 어디인지
좀 확실히 부고를 하셔야, 부조돈은 넣든지 말던지 어찌 조문이라도
하여야할 것 아닙니까요.
내 일전에 왕회장님에게서 점심한끼 잘 대접받았는데,다음에 제가 그 빚을 갚을려면
어떤 순서로 누구에게 해야합니까요?
아~~~~애석하도다!!!!!
아~~~~왕회장님이 서거를 하시다니, 계실적에 잘해드릴 것을~~~~~~~

조항삼님의 댓글

원 세상에 이렇게 놀래는 법도 있습니까.
깜짝 놀라서 글자를 안경을 쓰고 또 눈을
비벼 가며 철렁한 가슴을 쓰러 내렸습니다.

초대회장님 Showmanship이 금메달 수준입니다.
전대미문(前代未聞)의 Comic한 말씀에 폭소가
터지네요.

역시 멋쟁이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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