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에서

처음가본 금강산 너무 좋았습니다.

삼팔선 우리들의 손으로 꼭 통일을 이루어서 후손들에게 물려줍시다.

단풍보다 더 아름다운 미인들의 등장에 금강산이 놀라지 않았나요?

축하합니다. 아름다운 금강산 배경이 보기에 좋습니다.

축하합니다.
금강산이 가을이라서 사진도 푸른색과 붉은 색입니다

추억을 비단 보자기에 쌓아서 장농밑에 담아 둡니다.

노래도 할 수록 목청이 좋아진다지요.
사진도 폼을 잡아 볼 수록 자연스럽고
포즈도 멋있어 지고 사진 감상할 때 마다
자신의 모습을 한번 더 체크할 수 있으니
날로 아름다워 진다는 결론에 이르지요.

1800가정 언니들의 사진을 볼때마다
역시나 하고 공감하고 갑니다.
카메라 앞에 선 그대 !~~
우거지 인상 쓰고 찍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
야호 !~~ 아름답습니다. 중년을 곱게 엮은 님들...

한-걸음
두-걸음
세-걸음
걸음마다 서서 넋을 잃고 바라보니
산은 푸르고 돌은 흰데

사이 사이엔 꽃이 반겨 웃는 구나
만약 화공(畵工)에게 저 경치를
본 따서 그림을 그리라 한다면

숲속의 저 새 소리는 또
어찌할 꼬?

김삿갓 詩

♣절경과 Pose가 잘 어우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