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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6일, 부산지회 회원들은 통일가의 유서깊은 성지, 범냇골 범일전 기념관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는 1800축복가정회 중앙회 조규성 회장 부부가 동석하였다.
지금까지 중앙회 회장 부부가 먼곳 부산까지 방문하기는 처음있는 일이였다.
조규성 회장은 "선배 가정들의 유훈을 이어받아 우리도 축복가정들로서 뜻 앞에 참가정의 도리를 다하고, 화합과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우리 1800 가정들이 되자"고 하는 말씀이 있었고, 지회 회원 모두가 '세계를넘어 천주화 하시고자 하시는 참 부모님의 심정과 뜻에 준행하는 가정이 될것을 결의'하였다.
중앙회의 사업설명과 함께 특히 2세 자녀축복에 심혈을 기울여 참부모님을 기쁘게해 드리자고,
내년도에는 우리가정회의 축복 33주년 시에는 다같이 힘을모아 부모님께 정성과 감사의 뜻을 담아 좋은 예물을 드리자고 범내골성지 범일전에서 다짐하고 결의함''
태풍 '나리'가 폭우를 쏟아 붇는 가운데, 참석한 부산지회 회원들은 희망찬 후일을 약속하면서 기쁜마음을 안고서 헤어졌다.
(이글은 부산지회 정윤근(임재순) 형제가 이메일로 보내온 것을 옮겼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