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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웃는 까닭 아는이 없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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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笑(독소) 나홀로 웃다

- 丁若鏞(정약용)




有粟無人息(유속무인식) 양식 많은 집안은 자식이 귀하고

多男必患飢(다남필환기) 아들 많은 집안은 굶주림이 있으며

達官必創愚(달관필창우) 높은 벼슬아치는 꼭 멍청하고

才者無所施(재자무소시) 재주 있는 인재는 재주를 펼 길 없으며




家室少完福(가실소완복) 집안에 완전한 복을 갖춘 집 드물며

至道常陵遲(지도상능지) 지극한 도는 늘상 쇠퇴하기 마련이며

翁蓄子每蕩(옹축자매탕) 아비가 절약하면 아들은 방탕하고

婦慧郞必崖(부혜랑필애) 아내가 지혜로우면 남편은 바보이며




月滿頻値雲(월만빈치운) 보름달이 뜨면 구름은 자주 끼고

花開風誤之(화개풍오지) 꽃이 활짝 피면 바람이 불어대지

物物盡如此(물물진여차) 세상일이란 모두 이런 거야

獨笑無人知(독소무인지) 나 홀로 웃는 까닭 아는 이 없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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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양영희님의 댓글

만고풍상을 견디고 살아온 삶의 달인이 되면,
나 홀로 웃는 까닭을 아는이 없을 걸 하며,
미소를 머금고 어른이 되려면 더 경험을 쌓아라며
말없이 홀로 갑니다.

kmryel님의 댓글

찾아오면 이렇게 좋은글도 보고 느끼고 .......
문전을 기웃거리는 분들은 꽤 있는것 같은데
발자국 남김이 그렇게 많지않네요.
아마 우리세대가 그럴 수 밖에 없는 세대인지 ?

고종우님의 댓글

5 자 성어 공부를 하게 되네요.
가득히 채우지 못하고 사는 세상 모두의 복의 그릇
다 채워지면 교만 할가 두려우신건지
만족 할수 없는게 복인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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