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다녀 왔습니다.

거대한 땅덩어리의 대국 "중화 인민 공화국"

연일 관광객이 끊이질 않는 요소 곳곳마다 한국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여행사는 새로운 명소를 찾아 끊임없이 홍보에 앞장 서는데~

최근 "장가계" 코스가 한국인에게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지정한 만큼 그 명성을 날리는 이곳은

불과 관광개발이 10여년 밖에 안된 곳이다.

3억8천만년전 망망대해였던 곳이 지구의 지각운동으로 해저가 육지로 솟아올라

억만년의 침수와 자연붕괴로 오늘의 깊은 협곡과 기이한 봉우리를 탄생시킨

순수자연 그대로의 무릉도원...

중국인 만이 시도할 수 있는 세계 제일의 330m의 수직투명 엘리베이터~

2km가 넘는 장거리 케이블카~

만리장성도 대단하지만 돌출 퇴적 덩어리들의 절묘한 비경에 많은 감탄과 탄성을

지르며 일명 와~와~ 관광이라고.....

상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돌아보며 당시 조국해방을 위해

목숨을 불사른 윤봉길의사의 투혼정신도 깊이 새기며 돌아보고~

세계국제도시로 맞춤형 도시를 만들었다는 상하이 거리와 고풍스런 석조건물~

황푸강을 사이에 두고 대조적인 고층건물도 이색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