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 ^^

수없이 쓰다듬었죠.
헤아릴 수 없이 어루만졌어요.

아들의 머리를

용기를 주면서





사랑의 색갈은 분홍빛

아주 연하고 보드라운

실크 마후라같은 ~~~





우리 거실에 온기가

사랑/그 빛으로 가득 하도록

오늘도 다듬고 쓸으며

아침과 저녘으로 이어가며~~~





안방과 건너방을 넘나드는

사랑에 끈은

가위로 자를수 없어요.

당겨도 고무줄 처럼 늘어나기만 해요.





......
참으라... 참으라
더러는

색갈이 미움이나 원망으로

잠시 변하다가

다시 제색으로 빛을 비추는

참사랑

참가정





참부모님의 잔잔하신 미소 속에

빠지고픈 아침입니다.





더도 덜도 말고의 행복

더도 말고 지금같은 젊음

지금(현실)에 감사하며





섭리속에 동행 동사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힘을 다하리라 다짐 하며.





자아 성숙을 위해

가정 평화를 위해

이웃 사랑을 위해

참가정의 본되리라/




한달에 한번씩
가족 9명이 모여

서로의 맘을 털어놓고

이해하고 사랑하고

도움되게

방법을 찾으니 흐뭇하여라/





성큼 우리 곁에 봄이 왔습니다.

곧 ,개나리 진달래. 벚꽃피겠죠.

꽃들의 색갈처럼

아름다운 맘

아름다운 부부

아름다운 가정 이루소서

1800가정

모든 님들이시여~~~





홈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오늘도 그냥 가지 마시고

한토막 인사라도 놓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