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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입한 자전거 뒷 바퀴가
빵구 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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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메세지를 남겨 놓았습니다.
참 재주도 좋군.
몇해를 타도 말짱만 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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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 황당해 하던 딸애 표정을
보던 오빠가 한 마디 거들어 줍니다.
소문도 안 내고 언제 구입했노?

저기 길건너 아저씨네 가게 가서
교체하면 된다...
어쭈 !~ 인심은 혼자 다 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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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구난 자전거 손 볼 사람은 역시나
옆지기 몫이군.
지금쯤 자전거 업고 나가는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