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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님, 자랑스러운 아들의 사연 다시 올려 주세요. 축하한다고 붙여 쓴다는게 실수로 다 날려버렸네요. 대단히 미안 합니다.
그리고 고회장님의 궁금사항 : 허리의 신경이 긴장하면, 허리 다친 사람처럼 구부정해지고 좀 아파서 재활의학과에 가 물리치료와 약으로 간단히 고칩니다. 병원비도 5,6천원이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