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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 주간은 일본교회의 큰 행사가 많았습니다.
5월 27일은 오츠카 회장님과 도쿠노 회장님의 이.취임식이 이었습니다.
아프리카대륙회장으로 수고하신 도쿠노 회장님의 새로운 출발과
러시아, 몽골 섭리를 이어가실 오츠카 회장님의 새로운 임지가
출발 되는 식전이었지요.

최연아님께서 대륙회장으로 이동하시는 오츠카 회장님과
일본 본국으로 다시 사명을 받고 오시는 도쿠노 회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5월 28일은 동일본 수도권 중심한 효진님 추모대회가
지바 포타리나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습니다.
참가하신 식구님들이 정성과 뜻을 모우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시간대에 본부교회는 밀링고 주교님 내외분이 오셔서
세계에서 활동하는 일본 선교사 부인들의 학습회에 오셔서
두분이 특강을 해 주셨습니다.
절대신앙으로 참부모님의 사랑앞에 영원한 부부의 인연을
키우오신 밀링고 주교님, 마리아님의 환한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29일은 일본원리연구회 회장 선거가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 역사상 아마도 내부인사에 선거방식은 처음이라
생각합니다.

형진님 내외분과 최연아님을 모신 가운데
가지쿠리 마사요시 회장님으로 부터 동생되는 가지쿠리
마사다데씨가 선출이 되었습니다.

목회자는 참부모님을 대신한 모심의 입장이 아니라
참부모님의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섬김의 포지션임을
잊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형제가 나란히 원리연구회 중심으로 바톤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장면을 보고 임도순 회장님께서도 크신 축하를 하셨습니다.

5월 31일은 고베에서 일본열도 서쪽 지역을 총괄해서
효진님의 2차 추모대회를 개최합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속담이 생각납니다.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데
짧은 생애를 굵게 큰 족적을 남기고 가신
효진님의 음악생애를 뜨거운 마음으로 담아 보는
주간입니다.

한 주간의 굵은 뉴스가 되려나 싶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섭리의 문턱은 가파르게 넘어갑니다.
건강하세요. 여러분 행복한 하루 주인공 되소서 !~

동경에서 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