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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회장님 감사드립니다.
정성껏 보내주신 오손도손회지 잘 받았습니다.
제가 살고 있은 곳에서 200마일정도 떨어진 리치몬드에
1800가정 두분 가정이 살고 있습니다.
그 두분 형님가정에 두권을 보내 드리고 나머지 세권은
저의 주변 가정들이 나누어 돌려보면서 고국땅 하늘아래서
아름다운 형제들의
소박한 마음들이 뭏어나는 정겨운 심정의 소리들 듣고
좋은 인연들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특히 2세 자녀들을 위한 특집기사는 유용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지면을 통하여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이곳 워싱톤을 방문하실 때
알려 주시면 정성껏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강령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