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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홈 보나스...

초딩 6학년 딸애가
처음으로 밥을 짓고
카레라이스 까지 혼자서
만든다고 주방 근처도 못 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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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히히......신난다.
덕분에 식사준비 하는때
컴터에 앉아서 댓글 공양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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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요리교실 책자가
재료와 함께 배달 되어 오는데
저울달고......

책에 씌여있는 그대로 눈 도장
찍어면서 열심히 만들고 있답니다.
거실은 온통 카레향으로 가득해요.
행복한 일요일
좋아 둑겠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