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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하루가 비속에 묻혀 갑니다.
동경 무쉰날 !~~~
전화 한 통화로 안부를 묻고
명절속 염치없는 시간대를
보냅니다.

포근한 설날이라고 하네요.
지방은 .........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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