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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버님의 오늘 소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천력 7월 12일 <양력 8월 29일>

전 세계 통일가 식구님 여러분.

참아버님의 안위와 빠른 쾌유를 위해 뼈에 사무치는 간절한 심정으로 불철주야 오매불망 정성을 드려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정성이 하늘에 상달되어 하루빨리 참아버님께서 쾌차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아침 참아버님의 건강상태는 산소흡입능력이 떨어져 혈액에 산소투입량을 많이 늘렸습니다.

지금 전 통일가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참아버님의 안위와 쾌유를 위해 정성을 모으고 있습니다. 일례로 미국종교지도자협의회(ACLC, American Clergy Leadership Conference)의 회원들은 종교, 국가, 인종을 넘어 한 평생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 살아오신 참아버님의 쾌유를 기원하는 서신들을 보내왔습니다. 비숍(Bishop) Carolyn Arnett는 참아버님의 빠른 쾌유는 물론 지척에서 24시간 참아버님을 보살피고 계신 참어머님과 참자녀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내용의 서신을 보내왔으며, 자메이카의 성직자 Rev. Lal Singh는 참아버님께서 위중하시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찢어질 듯한 아픔을 느꼈으며 가능만 하다면 참아버님 대신 본인이 아프고 싶으며, 하루빨리 참아버님께서 쾌유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는 서신을 보내왔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참아버님의 위중함을 자신의 아픔처럼 생각하며 쾌유를 기원하는 여러 서신들을 보내왔습니다. 모두가 한 평생 오직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시며 살아오셨던 참아버님의 삶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하루빨리 참아버님의 성체가 기적적으로 쾌유되기를 기도하며, 더 큰 특별정성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천기 3년 천력 7월 12일 (양력 8월 29일)
세계부회장 겸 한국협회장 석준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