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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사 순교 1호로
순직을 하신 사사모토님의
장녀가 아프리카로 축복을 받고
가서, 참부모님을 뵈옵는 은사의
한 장면이 우리를 숙연하게 했습니다.

아버지 얼굴도
아버지 모습도
기억에 담지 못하지만
아버지의 신앙을 따라서
국제축복을 받고 아프리카 신부가 되어서
참아버님을 뵙기까지 얼마나 많은 인고의 시간이
지났을까 ...

요요기 성지에서
배난의 마에가와 분봉왕님의
나이지리아 방문의 보고문과 동시에
777가정 원로선배님들의 각고의 노력을
담은 시간이었습니다.

이태곤 목사님께서도 지난번 아오바다이
교회까지 오셔서 기념예배를 드리셨던 그분...
반가움 가지고 2세의 내일을 위해서 기도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