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정기권을 넣는 순간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아니 벌써!!~
.
.
대체 승차권으로 통과를
하고 자리를 잡으니
귀여운 애기를 안은 젊은 새악시
옆자리 였습니다.
.
.
6~7개월 정도된 애기의 눈망울이
얼마나 이쁜지...
뭣이 그리 신기한지 똘똘하게 눈 맞춰서
주시를 하더만요.
.
.
앞쪽에 앉아있는 여고생들이
어머!~ 애기 너무 예쁘다. 예쁘다
연발을 합니다.
.
.
애기는 평화의 상징 !~
아가는 마음의 평화를 준다는
사실을 전차안에서 느꼈습니다.
.
.
어느 날인가 저 여고생들도
이쁜 애기 엄마가 되겠지 하면서
즐거운 상상을 한 아침 스케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