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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을 오래도록 비운 느낌입니다.
후지산 정상에서 해돋이를 보고
정상 일주를 1시간여 하면서
동서남북의 풍광을 찍고 왔습니다.

날씨가 부주를 해서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고된 1박2일의 노정으로 하반기의 삶의 노정에
비타민 공급으로 저장합니다.
다시 뵙겠습니다.

올 여름 들어서 최고 기온을 자랑하는
연일 35도 내외 땡볕, 불볕, 가마솥 더위에
4계절을 맞이하면서 신비한 체험을 많이
했습니다.

활화산 .......
후지산.......
바라보면서 느끼는 미학이 최고라 하지만
밟아보지 않으면 비유가 되지 않겠다는
생각을 이번에도 해 보았습니다.

고생 바가지 ~
고생을 감수하면서 정상을 향하는
산악인들의 행렬을 보면서
심야 등산, 등반을 하는 무리속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버지 !~
세상이 아름다운 화모니로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는 주인공이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