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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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애가 중학교 졸업여행(추억행)으로
디즈니랜드에 갔습니다.
교복에서 해방되고 사복차림으로
갖은 멋을 다 내고 새벽길 나섰네요.
꿈의 세상에 하루 머물면서
가장 싱그러운 10대의 여고시절을
맞이하는 징검다리 추억의 장이 될겁니다.
미키를 만나고 미니를 만나고
세상에는 기쁨과 웃음만 존재하는 듯한
꿈의 동산에서 큼직한 꿈사랑을 챙겨 오기를
바라는 하루입니다.
매일 날씨에 아랑곳없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디즈니랜드가 3월에는 학생들에게 파격적인
입장료 세일을 해서 전국 열도의 학생들이
평일을 이용한다는 뉴스가 아침에 ...
아하 !~ 경영도 다각도로 연구하고 손님을
불리는 탁월함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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