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님 11월29일 일시귀국

홍콩대회를 성공리에 마치신 참부모님 양위분께서는 2005년 11월 29일(화) 아침, 홍콩에서 훈독회를 마치시고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정오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셨습니다.

한국을 떠나신지 45일만이며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등 각 대륙의 가는 곳곳마다 대승리를 하시면서 잠시 한국을 들르셨습니다.

국진님내외분께서 공항까지 마중을 나가셨고, 참부모님은 여의도를 들러 하나님께 기도를 올리신 후 오후 1시 45분경에 한남동에 도착하셨습니다.

수도권 국가메시아및 원로식구, 기관기업체장, 수도권 목회자등 약 200여명의 환영속에 케잌커팅, 꽃다발봉정, 보고, 말씀의 순으로 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참아버님께서는 보고중에 말씀을 주셨는데 한결같이 핏줄과 씨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의 이상가정과 평화세계의 모델'이라는 대회 연설주제와 같이 하나님의 이상가정은 사탄의 핏줄을 교차축복을 통해 하나님의 혈통으로 바꾸어야 하는 것이며, 그렇게 될 경우 평화세계의 모델인 이상천국이 건설될 수 있다는 뜻임을 역설하셨습니다.

또한 500명이던 만명이던 말씀할때는 모든 정성을 투입한다고 말씀하시며 뜻을 생각하면 멈출 수 없다고, 이 길을 가다가 죽어도 좋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고백하셨습니다.

먼저 곽정환회장이 세계순회대회의 보고를 하였으면 대회를 통한 참부모님의 지시사항을 요약하여 말씀을 주셨습니다. 특히 캄보디아대회, 몽골대회, 네팔대회, 베닝대회등을 인용하시면서 은혜스럽고 성황리에 이루어진 대회였음을 간증하였습니다.
또 전세계 각계각층의 평화대사가 본 순회대회를 위해 현장에서 활동함으로써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대회가 거듭될수록 기적적인 결과들을 보게 된다며 입국허가가 늘고 있는 유럽국가들이 그 증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후에도 박노희회장 보고, 양창식회장 및 스위스대회를 지원한 박중현회장의 간증보고,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앞으로 나가 노래를 부르고 화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여수에서 오션리조트 기공식 행사를 마치고 늦게 도착한 황선조회장의 여수프로젝트 진행보고, 이정옥 회장의 일본섭리에 대한 보고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참부모님의 귀국환영집회는 저녁 8시 45분경에 마쳤고 참부모님 양위분께서는 이날 하루 잠시 쉬었다가 오전에 또 한국을 떠나 다음 행사국으로 떠나게 됩니다.

[글- FFWPU취재팀, 사진-이상수부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