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이사장과의 간담회 보고

2009년 10월 20일 오후 5시 재단회의실 13층에서 국진님을 모시고 한국 36축복가정회장단을
제외한 72가정 이하 각 가정회의 회장, 부회장, 총무, 부인회장의 모임이었다.
6개월에 한 번씩 이런 모임을 한다고 하였으며 교회, 사업체, 대외언론, 일본식구납치 감금문제에
대한 대책 및 실적을 각 부서 담당자들이 브리핑하였다.

요지: 지난날에는 심정논리로 진행해서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경영논리로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데이터 분석에 의해 진행하여 회사는 흑자를 내고, 교회는 헌금과 식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재단 근처 식당에서 식사 중 국진님과 동석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대화가 있었으며
3가지 사항을 아래와 같이 건의를 하였다.

1. 2세들이 축복받지 않고 사회결혼 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가는 것이 안타깝다. 가정회장으로서
지회모임에 참석하면 2세축복에 대해 우려하는 건의가 많다.
2009년 9월 4일 협회본부 2세부모위원회를 방문하고 실망 했다.
“국진님이 관심을 가지고 발전이 있겠지” 하는 기대를 했는데 오히려 축소되고 등한시 되었다.
일반 결혼정보회사는 300가지 분석데이터를 가지고 결혼중매를 하고 있다. 국진님께서
정책적으로 2세축복결혼을 추진했으면 좋겠다.

2. 2세들이 교회에 희망을 잃고 안 나온 사람이 많다. 회사나 교회에서
구조조정으로 상처를 받는 것을 옆에서 2세들이 겪었다. 2세 실업자가 몇 명이 있고, 재능과
기능을 가지고 있는 2세들은 얼마나 되는지 재단에서 조사하여 사용하고 키우고 도와주는 정책을
쓰면 좋겠다. 평화대사들 대접하듯이 용평리조트나 대내 시설에 초대하여
자긍심을 북돋아 주는 등 배려했으면 좋겠다

3. 정책적으로 교회 십일조의 몇 프로를 책정하여 어리고 약한 식구들을 위해 사용했으면 좋겠다.

* 이에 대한 국진님의 답변은 기재할 수 없음을 이해 바랍니다.


2009년 10월 21일

한국 1800축복가정회장 이 옥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