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용 회장 내외 36 가정 행사에 초대받아

내가 알기로는 430가정회에서 36가정 48주년 축복기념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모인 자리인것으로 압니다.
그 자리에는 이옥용회장 부부 뿐만 아니라 777가정 대표도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30가정이 어른들을 모시는 모습을 보고 후배가정들도 본 받기 원해서 부른 자리로 알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36가정이 보신다면 과히 기분 좋을것 같지는 않군요. 행사 내용을 제대로 올리는 것도 중요하고 댓글도 여러사람이 보는데 은혜로운 글을 올리시면 보는 사람들이 행복해 지겠지요.심정유린이란 말이 생각이 나는군요.

畵虎畵皮難畵骨, 知人知面不知心
화호화피난화골, 지인지면부지심

호랑이는 가죽은 그릴 수 있어도 뼈는 그리기 어렵고,
사람은 얼굴은 알 수 있어도 마음은 헤아리기 힘드느니라

평소 쌓으신 공적과 덕망으로 귀한 자리에 초대 받은 줄 알고 있습니다.
선배님으로부터 사랑받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역시 심은대로 거두어 지는 만고불변의 법칙을 교훈으로 보여주셨군요.
그러나 맏형님들의 인격이라면 후배의 모든 가정 대표들을 불러 격려하시고 좋은 가르침을 주셨더라면 더욱 그 자리가 빛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덜 떨어진 생각'일까요? 일단 생각나는대로 한 마디 해 봅니다.
기금이 풍부한 430가정회에서는 상당히 큰 정성으로 모신다고 하더군요.

생생한 현장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