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합니다.

공지합니다. 2(2024.11.01.)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국지회장 지회 회원여러분!

여러분들께서 정성껏 보내주신 옥고는 잘 수합 되어 편집이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발간된 귀하고 아름다운 문집 “축복 50년사”는 내년 제42회 총회시 여러분의 설레인 가슴에 안겨질 것입니다.

많은 회원들께서 참여하신 것도 사실이지만 또 많은 분들이 참여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어서 아쉬운 부분이 많아도 어찌할 수 없는 일입니다. 다만 축복가정을 이루어 50년, 반세기 세월인데 그 세월이 세상 어느 보통 사람들과는 분명 다름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일입니다. 기독교신앙이 2000여 년간 기다려온 바로 그분, 역사를 가르는 대망의 메시아, 그분과 얽혀진 우리의 축복 50년 삶에서 극히 작은 한 부분이지만 참부모와 참자녀로서의 심정적 연대를 맺고 살아온 삶을 몇 자의 글로 표현해 놓으면 분명 역사가 지난 뒤에 후대들이 참부모로 말미암은 신앙고백으로, 전승담으로 읽혀지고, 교훈 될 것입니다. 80대를 전후한 우리가 또 언제 이 같은 작업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가져올 수 있겠습니까?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 봉헌하는 마지막 과업으로 알고 정성을 담고 있는 편집위원들입니다.

지금이라도 뜻이 있으시다면 옥고를 올려주시면 편집의 어려움을 무릅쓰고 편집장에게 부탁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각 지회를 소개하는 원고는 최소한의 1페이지 분량으로 충실하게 올려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위에 소개한 3편의 원고는 한번 읽어주셔도 좋고 이 같은 형식을 본으로 하여 기 올리신 원고에 보충 보완해주시면 좋겠고 아직 올리지 못한 지회에서는 위의 형식을 빌어 빠짐 없이 올려주시면 감사합니다.

맑은 가을 하늘 좋은 날에 모든 지회와 회원님들의 건강 증진 되시고 각자 운영하는 사업에 큰 발전 기원합니다.

한국1800축복가정회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