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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쌍 5차 축복식, 3만여 쌍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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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4000쌍 예식---참부모님 주례로 1800가정 2세 32쌍 축복

인류 화합의 대잔치’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이 26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을 비롯, 전세계 186개국 주요 도시에서 일제히 거행됐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 내외의 주례로 열린 이날 축복결혼식장에는 186개국을 대표해 4000쌍이 참가했으며, 인터넷과 위성방송 등을 통해 전세계 3만여쌍이 동시에 예식을 올렸다.

황선조 가정연합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예식사, 7대 종단대표 축원, 고천문(告天文) 낭독, 성수(聖水)세례, 성혼성답, 예물교환, 성혼선포 등의 순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슈타니슬라프 슈스케비치 전 벨로루시 대통령과 히스 그레이스 기바지스 마쿠리로스 대주교 등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석, 종교·인종·국가의 벽을 뛰어넘은 선남선녀들을 격려했다. 슈스케비치 전 벨로루시 대통령과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평화 세계의 개척자가 돼 달라”, “진리의 실천으로 평화 가정을 이뤄 달라”고 당부했다.

참부모님은 순결,순혈,순애의 의미를 강조하고 “참사랑 심정혁명, 참사랑 해방과 석방을 축복을 통해 이루어야 한다”며 축도를 대신했다.

곽정환 세계문화체육대전(WCSF) 조직위원장은 예식사에서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은 인류의 영생과 소망의 축전이 되고 있다”며 “초국가·초인종·초종교적 부부를 이룬 축복가정의 2세, 3세들은 태생적으로 마음의 경계선이 없이 세계 도처에서 밝게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제축복결혼은 이제 한 교단의 의식이 아니라 구세·구국의 평화 의식으로 확인되고 있는 만큼 축복이상을 이어갈 신랑신부들은 모범된 사랑을 통해 우리 사회와 세계에 새로운 희망의 푯대가 돼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국제합동결혼식에 참석하여 축복을 받은 Nick Hanson(21, 영국) ․ 지후미 아사이(23, 일본) 커플은 “귀한 축복식을 수많은 다른 신랑신부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참부부로서 모범이 되는 이상가정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객으로 참석한 이연진(26, 서울 흑석동)씨는 “인종과, 종교, 국가를 초월하여 사랑으로 하나 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 대단하다”며 “축복을 통해서 첫발을 내딛는 신랑신부들이 모두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4 세계문화체육대전의 각종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7월26일 저녁 6시부터 서울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국내외귀빈과 행사관계자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만찬을 가졌다.

4억쌍 5차 축복식에 1800가정 2세 축복을 받은 형제자매 32쌍 제위께 우리 1800가정회 회원 모두가 축하를 드립니다.

[자료- 세계일보, wcsf 2004, 200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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