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문화 워크샵 참관

지난 9월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한국청소년순결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서울 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2010 제7차 청소년 성문화 워크샵'에 이옥용 가정회장을 비롯한 10명이 참관했다.

워크샵은 25~26일 1박 2일간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대상으로 120명의 초롱초롱한 눈방울이 지도 선생님의 강의를 놓칠세라 적고 응답하는 분위기가 매우 희망적이었다.

"미래의 배우자에게 쓰는 편지, 우리의 몸에서 아주 소중한 보물은?, 미래의 나의 가족을 그려봅시다, 성폭력! 이렇게 대처하세요, '보물송' 노래를 불러봅시다~!, 우리의 몸은 어른이 될 준비를 해요" 등의 프로그램은 우리 1800축복가정회의 순결강사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이날 가정회장은 격려사에서 '건강과 순결의 가치' 종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순결교육 실행위원회는 ①강사 구성 ②초등·중등 강의안 작성(교재 편찬) ③운영 비용 충당 ④상담사 구성 등을 올해 11월까지 준비해서 12월부터 우리 교회 내 청소년들에게 어머니가 자녀에게 대화하듯 강의하기 위한 준비에 시간이 부족하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하자'라고 가정회장은 실행준비위원에게 덕담으로 기(氣)를 북돋웠다.

*참관: 이옥용, 류인협, 신희순, 최금순, 유정하, 이태임, 고종우, 박삼하, 양형모, 황광현
*제2차 모임: 10월 4일(월요일) 오전 11시 1800가정 약혼식 장소였던 전 본부교회